아삭아삭한 부추오이무침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갔더니...오이가 싱싱하니 좋더라구여...
요즘 채소값이 다 비싼데...
그래도...오이는 다른채소값에 비해 그다지 비싸지 않은것 같아서...
오이무침을 해먹을려고....오이 5개에 2,000원주고 사왔답니다...
자...그럼 소연이의 얼렁뚱땅 아삭아삭한 오이무침요리를 시작해볼까요?

재 료 : 오이 5개, 부추한줌, 양파 1/2개, 소금 3T, 다진마늘 1T, 까나리(멸치)액젓 3T, 고추가루 5T, 설탕 1T ->1T란, 밥숱가락 1숱입니다.(깍아서 계량하세요)

1.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어 깨끗이 씻어둡니다.

2. 씻어둔 오이는, 3등분~4등분한후 다시, 십자(+)모양으로 잘라 4등분을 해둡니다.
->저는 오이가 크지않아서 3등분으로 했어요~~

3. 잘라둔 오이는, 소금 2T를 골고루 뿌려, 30분정도 절여둡니다.



4. 부추 한단은 깨끗이 씻어, 3cm길로 썰어두고, 양파 1/2개는 채썰어둡니다.

5. 30분정도 지난뒤, 절여둔 오이를 찬물에 2번정도 씻은후, 소쿠리에 바쳐 물기를 빼둡니다.



6. 볼에, 물기빠진 오이와, 다진마늘1T+까나리(멸치)액젓3T+설탕1T+고추가루5T+소금1T+부추한줌+양파1/2개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오이무침을 너무 많이 하면, 오이에 물이 생겨 물러져....맛이 없어요....한두끼 드실만큼만 만들어서 먹는게 맛있어요~^^

7.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넣고, 접시에 담아주시면...아삭한 오이무침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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