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손질법

<의류 손질법>

빛바랜 청바지는?...
청바지를 오래입다보면, 빛이 바래는데, 이런 빛바랜 청바지가 싫다면, 새로산 청바지와, 물이 빠진 청바지를 세탁기에 같이 넣고 따뜻한 물로 빨아주면 됩니다. 새로운 청바지에서 나오는 염료가  오래된 청바지에 스며들어, 기대이상으로 색이 살아납니다.



운동화 빨리 말리는 방법은?...
운동화를 빨리 말리는 방법은...운동화를 빤 다음, 맥주병 끝(뚜껑부분)에 말려 주면 됩니다.
물이 잘 빠질 뿐만 아니라, 맥주의 짙은 색이 빛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그냥 말린 때보다, 2~3시간 정도 빨리 말릴수 있습니다.
만약, 맥주병이 없다면...짙은색의 병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빛바랜 면옷은?...
오래입어 색이 바랜 옷은, 식초를 푼 물에 헹구어 주면, 놀라울 만큼 색이 다시 되살아납니다.
세탁후, 식초를  한컵정도 부은 물에, 색이 바랜 옷은 30분정도 담근후, 장 헹구어서 말리면 됩니다.

목과 소매에 묻은 때는?...
흰색 셔츠나, 블라우스의 목과 소매는 쉽게 때가 탈 뿐만 아니라, 오래입으면, 나중에 빨아도, 때가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목과 소매부분에, 베이비파우더를 조금 묻혀서, 다림질을 해주면, 때가 쉽게 타지도 않고, 천이 아닌, 파우더에 때가 스며들기 때문에, 세탁이 간편해집니다.

오래 입은 옷이, 반들반들하면?...
오래입은. 바지의 엉덩이부분이나, 윗옷의 팔꿈치부분이, 반들반들해 보기에 흉하다면, 암모니아나, 중성세제를 물에 푼 액체로 잘 닦아낸후, 젖은 수건을 대 다림질을 하면, 반들반들했던 부분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줄어든 울 스웨터는?...
울 스웨터가 줄어들었을 경우, 따뜻한 물에, 암모니아를 소량 떨어뜨려, 스웨터를 담그어 준후, 줄어든 부분을 양손으로 잡아당겨준 후, 잘 헹구어 그늘에서 건조시켜줍니다.
스웨터가 거의 말랐을때, 다시 한번 손으로 잡아당겨 모양을 정리하고, 살짝 다림질을 해주면, 옷이,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울에 생긴 주름은?...
울제품에 주름이 생기면 다림질 하기 어렵습니다.
이럴때에는 울 제품을 옷걸이에 걸어,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위에 15분 정도 놔두면, 다림질 한것 같이, 주름이 말끔하게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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